12월 3주) 넷플릭스 신작
- 개봉 영화가 아닌, 넷플릭스에 매주 업로드되는 작품.
- 모든 작품이 아닌, 재밌게 보았거나, 기대되는 작품을 선별. (매우 주관적.)
- 넷플릭스에서는 국가별로 서비스되는 콘텐츠가 다름.
- 대한민국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만 해당.
- 작품 이미지는 모두 넷플릭스에서 가져왔으며, 문제가 있을 시 삭제조치.
넷플릭스 신작
위쳐 (2019) / 액션, 판타지 / 시즌 1 (8편)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동명의 소설과 게임이 있다. 폴란드 국무총리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위쳐 2> 게임을 선물해 화제가 되었을 만큼, 엄청나게 유명하다. 과연 넷플릭스는 <왕좌의 게임>의 결말 때문에, 도탄에 빠진 시청자들을 위로할 수 있을까! <저스티스 리그>의 슈퍼맨 '헨리 카빌' 주연. *'Witcher'라는 단어는 없는 말이지만, 마녀라는 뜻의 'Witch'에서 파생된 듯하다.
두 교황 (2019) / 드라마 / 2시간 5분
자진해서 사임했던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 <토르>시리즈의 토르 아버지 '앤서니 홉킨스'와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이미 대주교를 연기한 적 있는 '조나단 프라이스' 출연. 엄청난 연기 내공을 가진 두 배우가 출연하기에 큰 화제가 되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7월 4일생 (1989) / 전쟁, 드라마 / 2시간 25분
<플래툰>이라는 전쟁영화 걸작을 만든 '올리버 스톤' 감독 작품. <플래툰>과 마찬가지로 베트남 전쟁에 대한 싸늘한 시선에 대한 영화. (감독이 베트남전에 참전했었다고) 애국심과 전쟁에 대해 깊은 고민을 안겨주는 작품. 혹시 입대 전이라면 시청불가. 2019년에도 여전히 미남인 '탐 크루즈' 주연.
대니쉬 걸 (2015) / 드라마 / 1시간 59분
세계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화가 '에이나르 베게너'의 실화를 영화화했다. 성 정체성에 관련한 이야기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내면의 자아를 조금씩 찾아가는 깨달음같은 영화.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 엄청난 연기를 선보이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에디 레드메인'과 <엑스 마키나>의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
스카페이스 (1983) / 범죄, 드라마 / 2시간 50분
영화 <아이리시맨>을 재밌게 보셨다면, 이번엔 반대로 '알 파치노'가 이민자로 출연하는 영화는 어떠신지? <대부2>와 함께 이민자가 미국 마피아로 살아가는 이야기의 원형이 되는 작품. '디에이징' 기술 없이도 젊은 '알 파치노'가 불을 뿜는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미셸 파이퍼'의 리즈시절 모습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미션 임파서블(1996)>, <스네이크 아이즈(1998)>의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8월의 크리스마스 (1998) / 드라마, 로맨스 / 1시간 37분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 작품. '한석규', '심은하'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다. <봄날은 간다>처럼 잔잔하고 현실적인 드라마를 보고싶다면 이 영화를 강추한다. 이 영화엔 따뜻한 에너지가 더 많다. 오래전에 봤음에도 '한석규'가 '신구'에게 비디오 사용법을 알려주던 장면이 아직까지 떠오른다. '허진호' 감독과 '한석규'는 곧 개봉할 <천문 : 하늘에 묻는다>로 다시 뭉쳤다.
더 레이디 인 더 밴 (2015) / 코미디,드라마 / 1시간 44분
<해리포터> 시리즈의 맥고나걸 교수님 '매기 스미스' 주연. 이번엔 차 안에서 노숙하는 할머니를 연기하셨다는데, 연기에 대해 모두가 호평일색. 가슴 찡한 실화 드라마를 원한다면.
인 굿 컴퍼니 (2004) / 코미디,드라마 / 1시간 49분
<어바웃 어 보이(2002)>의 '폴 웨이츠' 감독. <스파이더맨 3(2007)>에서 베놈 역을 맡았던 '토퍼 그레이스' (2007년 베놈이, 지금 베놈보다 더 나은 놈.) 주연. <투모로우(2004)>의 '데니스 퀘이드'가 나이 어린 직장상사를 만난 가장으로, <블랙위도우(2020)> '스칼렛 요한슨'이 그의 딸로 출연.
타짜 신의손 (2014) / 범죄 / 2시간 27분
순서상으로 타짜 2편. 최신작 <타짜 : 원 아이드 잭(2019)> 덕분에 재평가받는 영화. <써니(2011)>, <과속스캔들(2008)>의 '강형철' 감독. 1편보다는 못해도, 곽도원의 미친 악인 연기와 '김윤석'의 아귀를(보너스 영상 수준) 다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왜 주연을 '탑(최승현)'에게 맡겼어야 했는가 여전한 의문이 남는다. (개인의 취향입니다.)
스팔타커스 (1960) / 역사, 액션 / 3시간 17분
촬영기간내내 문제가 끊이지 않았던 문제작. 그런데 '스팔타커스'로 한국어 제목을 짓는 센스 무엇. 스파르타쿠스, 스파르타커스에서 저렇게 된 건 좀 심한 듯.. (욕인가?) 엄청난 흥행을 했지만, 주연배우 '커크 더글라스'와 제작사의 압박에 시달린 '스탠리 큐브릭'은, 이 영화를 자신의 경력에서 빼달라고 말할 정도로 싫어했다고 한다. (*나무 위키 발췌) 그래도 '스탠리 큐브릭'의 흔적을 찾는 팬들에게, 여기 그의 초기작이 있다고 전한다.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2019) / 범죄, 다큐멘터리 / 미니시리즈 3편
전국의 집사들이여, 분노하라! 주인으로 모셔야할 고양이를 학대하는 범인을, 추적해서 잡아내는 다큐멘터리.
위 베어 베어스 (2015) / 애니메이션 / 시즌 1 (25편)
매력넘치는 3마리 곰들의 일상. 기본 음성이 한글로 나오는데, 개인적으론 영문으로 바꾸어 듣는 게 좋았다. *왓챠에서는 다음 시즌도 감상할 수 있는 대신, 더빙 음성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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