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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읽기 • 쓰기/이 주의 신작 NEWS

1월 1주) 왓챠플레이 신작

by 아예다른 2020. 1. 6.

 

  • 개봉 영화가 아닌, 왓챠플레이에 매주 업로드되는 작품. 
  • 모든 작품이 아닌, 재밌게 보았거나, 기대되는 작품을 선별. (매우 주관적.)
  • 대한민국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만 해당. 
  • 작품 이미지는 모두 왓챠플레이에서 가져왔으며, 문제가 있을 시 삭제조치. 

 

왓챠플레이 신작


극한직업 (2018) / 액션, 코미디 / 1시간 51분

2020년 현재, 대한민국 흥행순위 2위 작품. 1위가 <명량(2014)>이니, 제작비 대비 최대 흥행은 이 영화라고 생각한다. 뛰어난 각본의 코미디 영화이며, '이병헌' 감독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작품이다. <도리화가(2015)>, <손님(2015)>, <염력(2017)>, <7년의 밤(2018)>으로 이어진 '류승룡' 배우의 흥행부진을 씻어준 작품이기도 하다. 주말에 치킨 한마리 시켜놓고(필수요소) 시청하길 강력추천. 

 

블러드 심플 (1984) / 범죄, 스릴러 / 1시간 35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의 '코엔' 형제 감독의 데뷔작. 작년에 4K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했었다. <쓰리 빌보드 (2017)>, <파고(1996)>의 '프란시스 맥도먼드' 주연. 세계 독립영화제의 성지로 불리는 '선댄스영화제' 1회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을 친, 코엔형제의 첫번째 작품이 궁굼하다면.

 

모스트 원티드 맨 (2014) / 범죄, 스릴러 / 2시간 1분

<마스터 (2012)>의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주연.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의 원작자 '존 르 카레'의 소설을 영화로 옮겼다. <미션 임파서블>처럼 강도높은 액션은 없지만, 현실속의 첩보원을 엿보는 듯한 실감이 느껴진다.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2011)>를 재밌게 보았다면 두말할 필요없는 명작.

 

사생결단 (2010) / 범죄 / 1시간 56분

연기로 따지면 둘째 가라면 서러울 두 사람 '황정민'과 '류승범' 주연. 개인적으로 썩 재밌진 않았지만, <부당거래(2010)>와 같은 느낌의 범죄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  

 

바람난 가족 (2003) / 드라마 / 1시간 45분 / 청소년 관람불가

<그때 그 사람들 (2005)>의 '임상수' 감독 작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황정민'과 '문소리'가 나오는데 아직도 안봤다. 영화의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데다, 아이를 납치해서 생명을 뺏는 장면(?!)이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선정적이고 불쾌할 수 있는 장면들이 대거 있다고 하니 시청에 주의하길.

 

셰임 (2011) / 드라마 / 1시간 40분 / 청소년 관람불가

<헝거(2008)>에서 감독과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었던, '스티브 맥퀸' 감독과 '마이클 패스벤더'의 두번째 작품. 두 사람은 후에 <노예 12년(2013)>에서 다시 만난다. <셰임>은 평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인데, 섹스 중독자인 주인공을 다룬 영화라 시청에 주의바란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2012) / 드라마 / 2시간 1분

'실버라이닝'은 (구름 뒤에 가려진) 해가 만드는 구름의 빛나는 테두리를 말한다. 곧 해가 구름 뒤에서 나와 빛을 비출테니, (현재는 아니더라도) 곧 다가올 희망을 뜻한다. 플레이북은 메뉴얼북이다. 두 단어를 합치면, '희망의 메뉴얼북'쯤 되겠다. 상처를 겪어 심각한 내상을 입은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상처입은 사람에 대한 표현은 뛰어나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과정은 좀 비현실적이다. <아메리칸 허슬 (2013)>의 '데이비드 O. 러셀' 감독. <리미트리스(2011)>의 '브래들리 쿠퍼', <엑스맨 : 다크피닉스(2019)>의 '제니퍼 로렌스' 주연.

 

미스터트롯 (2020) / 음악, 예능 / 매주 에피소드

엄청나게 흥행했던 '미스 트롯'의 남자버전. 

 

*** 2020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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