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영화가 아닌, 넷플릭스에 매주 업로드되는 작품.
- 모든 작품이 아닌, 재밌게 보았거나, 기대되는 작품을 선별. (매우 주관적.)
- 넷플릭스에서는 국가별로 서비스되는 콘텐츠가 다름.
- 대한민국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만 해당.
- 작품 이미지는 모두 넷플릭스에서 가져왔으며, 문제가 있을 시 삭제조치.
넷플릭스 신작
본 시리즈 3부작 / 2002-2007 / 액션, 첩보
<본 아이덴티티 (2002)>, <본 슈프리머시 (2004)>, <본 얼티메이텀 (2007)>으로 이어지는 3부작은, 역대 헐리우드 시리즈 영화 중 가장 고른 완성도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2000년대에 이르러 힘이 빠진,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완벽한 대항마로 자리 잡은 본 시리즈. (주인공 이름도 '제임스 본드(007)'와 '제이슨 본'으로 아주 유사하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카지노 로얄 (2006)> 역시 본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짧고 빠른 액션 편집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똑똑한 모범생 느낌의 '맷 데이먼'이 액션배우로 거듭나게 된 영화. <본 아이덴티티>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더그 라이만' 감독. <본 슈프리머시>와 <본 얼티메이텀>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연출했다. 강력 추천.
본 레거시 (2012) / 액션 / 2시간 15분
앞서 서술한 대로 본 3부작이 너무 흥행했다. 제작사는 당연히 본 시리즈를 더 만들고 싶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너무 바빠 힘들어지자 외전을 만들어버렸다. 이때 당시, 주연을 맡은 '제레미 레너'는 차기 본 시리즈를 이끌 인물로 지목되었고, <미션 임파서블>시리즈에서도 '톰 크루즈'의 후임자로 예비되었으나 결국 둘 다 실패하고 호크아이(어벤져스)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본 시리즈의 세계관을 넓히는, 이 영화를 재밌게 보았으나 더 이상 후속작은 나오지 않았다.
메디컬 폴리스 (2020) / 코미디 / 시즌 1 (10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각 편이 20분 정도의 병맛 코미디 시트콤. <아동병원(Childrens Hospital)> 시즌 1-6 시리즈의 스핀 오프이다. 원래부터 병맛 코믹으로 유명한 드라마라는데, 원작 자체가 한국에서 너무 인지도가 낮아서 괜찮을지는 의문.
빨간 머리 앤 (2020) / 시즌 3 / 드라마 / 7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빨강 머리 앤> 밖에 모르지만, 이 드라마는 꽤 인기를 끌었던 것 같다. 근데 왜 빨강머리였다가 빨간머리였다가 제목에 차이가 있는 건지 의문이다. 다만 시즌 3에 이르러 급하게 마무리를 지어 원성을 사는 중으로 보인다.
기리 / 하지 (2019) / 범죄 / 시즌 1 (8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국을 배경으로 형사인 형이, 암살자 동생을 쫓는 이야기. 런던을 배경으로 야쿠자들이 판을치는 내용으로 보이는데, 이 시국에 적합하지 않아 보이지만 영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영국 TV 드라마다. 헐리우드처럼 오리엔탈리즘의 늪에 빠지지 않고 만들었다면 좋을 텐데.
에이제이 & 퀸 (2020) / 드라마 / 시즌 1 (10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래그 퀸'은 옷차림이나 행동을 통해 과장된 여성성을 연기하는 남자를 가리킨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드래그 퀸 쇼로 돈을 버는 남자와 당돌한 꼬마의 좌충우돌 감동스토리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청소년 관람불가가 아니라 15세인 걸 보면, 드라마의 수위가 높은 것 같진 않다.
자객 오육칠 (2020) / 액션, 애니메이션 / 시즌 1 (14편)
중국 애니메이션. 요즘은 2D 애니메이션이 보기 드물기 때문에 추천해본다. 개인적으로 러프한 그림체가 맘에 든다. 예전의 코믹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그림이지만, 스토리의 유머나 재미는 아직 조금 부족하다.
치어 : 승리를 위하여 (2020) / 다큐멘터리 / 시즌 1 (6편)
미국은 스포츠 그 자체의 열기도 엄청나지만, 치어리더들의 군무 역시 엄청나다. 난이도가 거의 서커스를 방불케 하며, 자체적인 대회도 열릴 만큼 관심도 많다. 텍사스의 나바로 대학의 치어리더 팀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1월 2주차 넷플릭스는 신작 파워가 다소 약해 보인다. 그래서 더욱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위쳐>와 <드라큘라>의 완성도가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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