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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별점 & 한줄 평

아예다른 2021. 7. 31. 01:33

 

(20.1.30 최종 수정)

넷플릭스에는 정말 많은 콘텐츠가 있다. 그래서 콘텐츠를 시청하는 시간보다, 찾는 시간이 더 많다고 비꼬는 사람들도 있다. 작품순서는 작품성의 순위를 뜻하지 않는다. 넷플릭스는 국가마다 서비스하는 작품이 다르다. 이 글은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한다.  

 

  • 카테고리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 순으로 정리.
  • 제목(제작년도) : 한줄평. 별점( 최저 ☆ (별 반개), 최고 ★★★★★(별 다섯개) 
  • 'Ctrl + F' 로 제목 검색 가능. 
  • (기대작) : 시청하지 않았으나, 기대되는 이유를 작성.
  • 시리즈 물은 시청한 시즌만 명시하고 평가.
  • (왓챠플레이에서도 시청가능한 콘텐츠)

▶  영화

클라우스 (2019) : 얼어붙은 어른의 마음을 기분좋게 두드린다. ★★★★

로즈메리의 아기 (한국명 : 악마의 씨) (1968) : 명작이란 평가는 반백년이 지나도 유효하다.  ★★★★★

언컷 젬스 (2019) : 모든 물건의 가치를 저울질하던 이가, 결국 제일 소중한 것의 가치를 잘못 판단했다. ★★★★

아이리시맨 (2019) :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 사이를 종횡무진. ★★★★

좋은 친구들 (1990) : '마틴 스콜세지'와 평생 함께할 친구들. ★★★★

옥자 (2017) : 소녀가 고생 끝에 다다른, 어른들의 세계. ★★★★☆

서던 리치, 소멸의 땅 (2018) : 생물학적 메타포와 비주얼만은 신선했다. ★★★

6 언더그라운드 (2019) : 20분 02초까지는 볼만하다. ★★

쿵푸 팬더 (2008) : 쿵푸 액션 연출의 모든 것.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18) : 영화보다 더 나은 애니메이션. ★★★★☆

트리플 프런티어 (2019) : 화려한 출연진이 소박하게 벌이는 액션.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 : SF가 어떻게 우아하면서, 아름다울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 ★★★★☆ 

더 이퀄라이저 (2014) : 덴젤 워싱턴의 '테이큰'. ★★★★

더 이퀄라이저 2 (2018) : 덴젤 워싱턴의 유일한 속편 출연. ★★★

사바하(2019) : 곡성에 그늘졌으나, 흥미로운 질문. ★★★★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 : 공간과 상황이 주는 서스펜스. 내러티브가 배제된 공포단막극. ★★★

굿 윌 헌팅 (1997) : 반짝이는 맷 데이먼, 빛나는 로빈 윌리암스. ★★★★

샤이닝 (1980) : 스티븐 킹의 소설을, 큐브릭이 변주했다. ★★★★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2011) : 영국 신사처럼 우아하고, 깔끔하다. ★★★★

세븐 (1995) : 악마는 지옥이 아니라, 옆 집에 살고 있다. ★★★★

스티브 잡스 (2015) : 오직 대사로만 그려낸, 치열한 전쟁터. ★★★★

13층 (1999) : 놀라운 상상력, 20년 전의 '소스 코드'. ★★★★

업그레이드 (2018) : 영리한 연출, 흥미로운 전개, 참신한 결말. ★★★

엣지 오브 투모로우 (2014) : SF버전 '다크 소울' 게임 플레이. ★★★

아메리칸 스나이퍼 (2014) : 묵묵히 일했던 남자, 담담하게 그려낸 감독. ★★★ 

배트맨 다크나이트 (2008) : 배트맨과 조커가 나오는 철학 교과서. ★★★★

다크나이트 라이즈 (2012) : 놀란 배트맨 3부작의 최종장. ★★★ 

서치 (2018) : 이 영화에 대해 어떤 것도, 절대 '서치'하지 말고 보라. ★★★★

마스크 (1994) : CG보다 뛰어난 인간, 짐 캐리의 발견. ★★★★

극장판 포켓몬스터 : 너로 정했다! (2017) : 넷플릭스에 있는 포켓몬 시리즈 중에서 제일 낫다. ★★

 

러빙 빈센트 (2017) :  예술가의 작품과 삶을 동시에 조명하는 방법. ★★★★

맨 오브 스틸 (2013) :  2019년 지금도 여전히, DC 영화 중 최고.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 제외) ★★★

인셉션 (2010) :  모르페우스도 놀랄 놀란 영화. ★★★★

설국열차 (2013) : 세계를 은유하는 봉준호 식 화법. 기생충 비긴즈. ★★★★

언브레이커블 (2000) :  히어로 영화들이 나오기도 전, 히어로 클리셰를 비틀다. ★★★

범죄도시 (2017) :  마동석 유니버스의 시작. ★★

아이언맨 (2008) :  마블 테마파크의 역사적인 첫 발자국. ★★★

아이언맨 2 (2010) :  빌런을 활용 못하는 마블. ★★

아이언맨 3 (2013) : 토니 스타크가 코믹스를 넘어 실존한다. ★★★

닥터 스트레인지 (2016) :  마블의 CG기술 장기자랑. ★★★

론 서바이버 (2013): 실감나는 전투 체험. ★★★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2015) : 영리한 시나리오, 빛나는 촬영, 끔찍한 현실. ★★★★

시카리오 2, 데이 오브 솔다도 (2018) : 치밀하게 쌓아올린 현장감, 무너지는 이야기. ★★★

제로 다크 서티 (2012) : 하루에 한걸음, 느릿하지만 성실한 추적일지. ★★★★

아이즈 와이드 셧 (1999) : 음모론을 거론할 때 항상 빠지지 않을 작품. ★★★★

불한당 (2016) : 도니 브래스코 - 신세계 - 그리고 불한당. ★★★

신세계 (2013) : 용의 꼬리가 되느니, 뱀의 머리가 되다. ★★★★

살인자의 기억법 (2016) : (왓챠플레이에는 감독판 버전 '새로운 기억'이 있다.) ★★★ 

배트맨 비긴즈 (2005) : (왓챠플레이에는 1편만 시청가능.) 놀란이 만든 3부작의 서막. ★★★★ 

아가씨 (2016) :  잔인하고 불쾌한 유머가 잔뜩 담긴, 기이한 이야기. ★★★

버닝 (2018) :  청춘이 왜 불행한가에 대한 이창동 식 대답은, 결국 창작의 이유와 맞닿는다. ★★★

매트릭스 (1999) :  워쇼스키가 발명해낸 세계. ★★★★

매트릭스 2 - 리로디드 (2003) :  액션도 철학도 대사도 과하지만, 그래도 재밌다. ★★★★

매트릭스 3 - 레볼루션 (2003) :  추천하진 않지만, 어차피 3편까지 다 봐야할테니까. ★★

로스트 인 더스트 (2016) :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코만치. (영원한 적) ★★★★

그래비티 (2013) :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이 영화를. ★★★★

 


▶  드라마 , 애니메이션

기묘한 이야기 (시즌 1, 2, 3) : 오래된 추억 조각으로 만든, 새로운 이야기★★★★☆

마인드 헌터 (시즌 1, 2) : 작품 전체가 커다란 질문. ★★★★

킹덤 (시즌 1) : 좀비물이 아닌 정치드라마로써의 재미. ★★★☆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1, 2) :  어느새 교활한 주인공을 응원하게 된다.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1, 2) : 시즌 2까지는 정말 재밌었다. ★★★★☆

에반게리온 TV(26) : 끝끝내 나를 공부하게 만들었고, 이해하게 만들었다. ★★★★☆

데어데블 (시즌 1, 2) : 시즌 1만은 아주 빼어나다. ★★★☆

블랙 미러 (시즌 1) : 불쾌한 옴니버스 상상극장. ★★★☆

라이프 (2018) : 역사상 최고의 병원드라마가 될 뻔했다. ★★★

동백꽃 필 무렵 (2019) : 판타지와 스릴러를 맛있게 비볐다. ★★★☆

시그널 (한국 tvN드라마) : (기대작) 일본에 수출까지 했던, 드라마인데 아직도 못봤다.  


▶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

셰프의 테이블(시즌 1) : 피카소처럼 요리하는, 셰프들의 생각을 들여다본다. ★★★★

쇼브라더스의 쿵푸 신드롬 : 큰 흐름으로 훑어내는, 쿵푸 영화의 역사. ★★★☆

무비 :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 (2019) : (시즌1, 4부작) 흥행 영화들이 완성되는 뒷이야기 대방출. ★★★★

밥 라자르 - 51구역과 UFO (2018) : 담담하게 이야기하지만, 충격적이다. ★★★★

살인을 말하다 - 테드 번디 테이프 (시즌 1) : '살인범은 이렇다'라는 사회적 통념을, 송두리채 바꿔놓은 희대의 실화. ★★★★

헌팅맨 (시즌 7, 8): 담담하게 기다리고, 사냥하며, 요리하는데 왜 이걸 계속 보게 될까? ★★★☆

더 셰프 쇼 (시즌 1) : 아이언맨의 감독, 존 파브로의 요리예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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